콤텍시스템은 1983년 설립돼 현재까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주도해온 토털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의해 언택트(비대면) 사회로 급속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에는 5G(5세대)산업에 대한 신규 진출로 인해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주가는 코로나19 이슈 전 1700원을 중심으로 박스권 상단이 형성돼 있었지만 돌파가 이뤄지지 못한 채 주가는 크게 하락했는데 최근 1300원대까지 회복하는 모습이다. 추세가 이탈될 수 있는 가격은 1200원 부근으로 판단하며, 2분기까지 5G에 대한 효과가 주가에 반영될 여지가 높기 때문에 1500원 돌파는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안인기-셀트리온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램시마)가 89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고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대장암 치료제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 3사 합병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실적 호조도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의 기대감도 있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한 구간이다.
○김남귀-파미셀
현재 길리어드사에서 임상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파미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렘데시비르 임상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파미셀 주가를 강세로 이끈 원동력이 됐다.
하지만 지난 23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는 렘데시비르 관련 중국 임상이 실패로 끝났다고 보도했으며, 그 여파로 주가도 하락하는 흐름으로 반전 진행 중이다. 단기 노이즈성 뉴스일 수도 있으나, 현재는 기술적으로 전고점 돌파 후 20일선을 이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단기 비중 축소 후 향후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에 따라 재차 상승방향으로 주가가 진행할 때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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