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지난 24일 일어난 산불이 발생 40여시간 만인 26일 오후 2시30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축구장 면적 1100배가 넘는 약 800㏊의 산림이 훼손됐다. 대피했던 주민 1200여 명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산 아래 있던 농가와 농기구들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해 있다.
경북 안동에서 지난 24일 일어난 산불이 발생 40여시간 만인 26일 오후 2시30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축구장 면적 1100배가 넘는 약 800㏊의 산림이 훼손됐다. 대피했던 주민 1200여 명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산 아래 있던 농가와 농기구들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