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해진, 전문가 뺨치는 건축 지식.. 의뢰인은 '알라뷰 하우스' 선택

입력 2020-04-27 00:37   수정 2020-04-27 00:39

'구해줘 홈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해진이 전문가 뺨치는 건축 지식 방출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받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는 배우 박해진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양세형과 박해진은 2020년에 준공된 신축 매물을 둘러보러 나섰다.

이날 박해진은 댑퍼 경첩, 에폭시 등 인테리어 전문 지식을 뽐내며 양세형의 두 손을 절로 공손하게 만들었다. 박해진은 "평소에 건축에 관심이 많다. 10년을 자취한 뒤 현재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다"라며 "현재 거주 중인 집도 자재와 골조까지 하나하나 직접 신경 썼다"라며 전문적인 건축 용어와 지식을 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덕팀은 '인왕산 알라뷰 하우스'를 복팀은 '샤샤샤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추천했다.이날 의뢰인은 30대 싱글남으로 조용한 주변 인프라와 주차공간을 필수로 하는 3억 원 대의 전셋집을 요청했다. 최종 의뢰인의 선택은 양세찬이 함께한 덕팀의 '인왕산 알라뷰 하우스'였다.

의뢰인은 "인왕산 뷰가 마음에 들고, 직장이 가깝고 무엇보다도 5800만 원 정도 세이브 할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매물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해진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덕팀이든 복팀이든 다음에도 출연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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