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마친 목욕탕 세탁실서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0-04-27 07:18   수정 2020-04-27 07:21


부산의 한 목욕탕 세탁실에서 불이 났다. 영업을 마친 뒤에 불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오후 8시 5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영업을 끝낸 한 목욕탕 세탁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같은 건물에 있던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세탁기 등을 태웠으나 15분여만에 꺼졌다. 재산피해는 250만원가량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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