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에 대해 논의 중이다.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SBS와 신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방송 관계자 말을 빌려 SBS가 50억대 제작비를 들인 고퀄리티 트로트 오디션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대성공하면서 방송가에 트로트 프로그램이 줄줄이 론칭되고 있다. 최근 SBS는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 재미를 보기도 했다.
전국의 트로트 능력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방송을 통해 송가인을 이을 트로트 가수가 탄생할지 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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