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소기업과 창업초기 스타트업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장비 및 수공구를 갖출 예정이다. 인근 대화도서관, 어린이박물관을 28청춘창업소와 연계해 메이커 문화 확산을 꾀하기로 했다.
드론·방송영상 등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3D메이킹·코딩·4차 산업혁명 관련 실습 강좌도 운영한다. 창업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하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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