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민경이 유민상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7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에는 김민경과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경은 “유민상에게 서운한 게 있다” 며 운을 뗐다. 서운한 이유인즉슨, 자신과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와 김하영과 열애설이 터졌을 때 유민상의 반응 온도차가 180도 다르다는 것.
이어, 김민경은 5년 이상 이어온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매번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귀찮았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하지만 김민경의 무반응에 유민상은 “아니라고 해야지! 왜 가만히 있냐!”며 버럭 화를 냈다고.
김민경의 고백에 유민상은 “저와 김민경의 열애설은 세상 구경거리다”, “사람들이 언제까지 중국에 슈퍼베이비를 뺏길 거냐고 놀린다”며 강력해명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민상은 김하영 얘기만 나오면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SNS, 전화번호 교환하며 천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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