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사진=유튜브 채널 뮤드박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20200428140307_5ea7b90b22d9e_1.jpg)
감성 발라더 KCM이 이별 공감 100%의 뮤직드라마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뮤드박스(MUDBOX)를 통해 ‘이런 이별도 있어’ 뮤직드라마 1편이 공개됐다.
첫 번째 뮤직드라마는 젊은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난날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하잖아”라며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의 모습을 비롯해 사소한 오해들로 시작한 말다툼이 먹먹함까지 안기고 있다.
뮤직드라마와 함께 “썸 탈 때는 없던 시간도 만들더니. 지금은 시간이 없다는 남친. 동거하다 헤어지는 과정 너무 무덤덤. 현실 이별”이라는 문구가 드라마가 주는 애절함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대중의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높은 현실 가능성이 뮤직드라마의 특징이자 감정으로 다음에 공개될 작품에 대한 기대치까지 높이고 있다.
대중의 사연을 토대로 제작사 어플리시터ENM과 뮤직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KCM은 현재 2편은 편집 중이며, 4월 말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라온 사연을 바탕으로 추가 제작 및 업로드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