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전문 경영인' 시대를 연다.
KLPGA투어 대회를 총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주식회사(KLPGT)는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LPGT는 "최고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능력을 갖추고 골프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동안 KLPGT는 분리된 조직임에도 여자프로회원들의 조직인 사단법인인 KLPGA가 함께 운영해왔다.
전문 경영인 시대가 열리면서 KLPGT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 PGA투어처럼 독자의 길을 걷게 됐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KLPGA투어 대회를 총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주식회사(KLPGT)는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KLPGT는 "최고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능력을 갖추고 골프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고 전했다. 그동안 KLPGT는 분리된 조직임에도 여자프로회원들의 조직인 사단법인인 KLPGA가 함께 운영해왔다.
전문 경영인 시대가 열리면서 KLPGT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 PGA투어처럼 독자의 길을 걷게 됐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3년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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