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최진혁X조동혁X정혜인X박선호, 연기 포텐 터진 완전체 활약

입력 2020-04-29 12:31   수정 2020-04-29 12:33

루갈 (사진=OCN)


‘루갈’ 히어로들의 멋짐 폭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측은 29일, 짜릿했던 위장 잠입부터 적진 침투까지 퍼펙트 시너지를 발산한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박선호의 촬영장 뒷모습을 포착해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루갈 팀원들은 황득구(박성웅 분)의 비밀 연구소에 침투해 피해자들을 구하고 아르고스 조직원들을 소탕했다. 그러던 중 강기범(최진혁 분)의 인공눈이 오류를 일으키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살인마’라는 단어에 반응한 인공눈은 살기를 띠기 시작했고, 한태웅(조동혁 분)마저 실험체로 인식하며 공격했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벌어진 일에 강기범은 혼란을 느꼈다. 한편, 연구소를 확인한 황득구는 분노했고, 강기범이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력한 카드를 꺼냈다. 며칠 뒤, 강기범을 향한 황득구의 경고메시지가 생방송 됐다. 자신 때문에 누군가 다치는 것을 볼 수 없었던 강기범은 테러를 막기 위해 스스로 황득구를 찾아갔다. 예측할 수 없는 판을 깔아 루갈을 유인한 황득구와 정면 돌파를 시도한 강기범의 빅매치가 예고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찐케미’로 가득한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러 차례 위기를 겪으며 더 단단해진 루갈 멤버들만큼이나, 이를 연기하는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박선호의 시너지도 물이 올랐다. 거침없는 액션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액션 장인’들의 진짜 비결은 현장에서의 호흡. 수많은 리허설을 거쳐 완성된 액션신은 이들의 시너지가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루갈 히어로들의 열혈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 속 루갈 멤버들의 감출 수 없는 미소도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지난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위장 잠입에서는 조동혁, 정혜인, 박선호의 팀워크가 빛났다. 다정하게 브이를 그려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비밀 연구소를 통쾌하게 날려버린 장면의 비하인드 컷에서도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박선호의 화기애애한 웃음이 포착됐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나선 최진혁의 모습도 흥미롭다.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배우들의 ‘찐웃음’은 앞으로의 시너지를 더욱더 기대케 만든다.

‘루갈’ 제작진은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박선호의 케미스트리는 촬영이 진행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더 다양한 미션들을 거치면서 히어로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마침내 강기범이 황득구를 상대로 정면승부에 나섰다. 중요한 지점에 도달한 ‘루갈’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서 루갈 멤버들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루갈’ 11회는 오는 5월 2일(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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