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UP쑈’ 안성훈-영기, ‘웃음+재치 유발’ 찰떡 호흡 자랑

입력 2020-04-29 14:35   수정 2020-04-29 14:37

어서UP쑈 영기 안성훈 (사진=‘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개수’(개그맨 가수) 영기와 가수 안성훈이 남다른 입담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영기와 안성훈은 29일 오후 방송된 YTN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이하 ‘어서UP쑈’)에 출연했다.

이날 유쾌한 인사부터 건넨 영기와 안성훈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건 물론, 한층 더 멋있어진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멘트가 허니”라며 소속사 식구이자 함께 살고 있는 안성훈을 칭찬한 영기는 “현실을 직시하겠다”며 공개 연애 등에 대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도 안겼다.

영기가 하이텐션과 센스 입담꾼으로 변신했다면, 안성훈은 성대모사 등 차분하게 매력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각각 진성의 ‘울엄마’, 남진의 ‘둥지’를 열창한 안성훈과 영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금적으로는 힘들긴 하지만, 없던 팬 카페가 생기고 SNS에 많은 관심을 대중이 주고 계시기에 하루하루가 너무 재미있다”며 달라진 일상도 전달, 꾸준히 대중과 소통할 것도 약속했다.

현재 영기는 ‘동네오빠 (Prod.플레이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성훈은 엄청난 곡 작업에 한창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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