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생각에 눈물 쏟은 정연...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첫 공개

[연예팀]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이 공개됐다.

트와이스가 출연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 1회가 29일 오후 11시 랜선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이와 관련 1회는 트와이스가 가수의 꿈을 갖게 된 계기와 데뷔 전 연습을 하며 무엇이 힘들었는지에 관한 깊이 있는 인터뷰로 구성됐다.

나연은 “내가 좋아하고 설레는 게 뭘까 고민하다 노래를 부르고 춤출 때 제일 행복해서 오디션에 도전했다”, 쯔위는 “다른 나라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새로운 걸 배워보고 싶었다”, 지효와 채영은 “어렸을 때부터 이국적이고 또렷한 외모 덕분에 주변에서 많이 추천해 주셨다” 등 가수의 꿈을 갖게 된 다양한 이유를 소개했다.

특히 정연은 “키워주신 할머니가 내가 가수되는 걸 정말 보고 싶어 하셨는데, 못 보고 돌아가셔서 그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말미에는 트와이스가 관객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8인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하는 것이 담겼다. 빛나는 순간 뒤 시련을 예고한 것.

트와이스가 걸그룹 최초로 단독 출연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는 총 8화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6월1일 약 9개월 만에 신곡 ‘MORE&MORE’를 발표한다.

(사진출처: 유튜브 오리지널 ‘TWICE: Seize the Light’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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