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30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1437만3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부처님오신날인 30일엔 총 373만6000장이 공급된다.
수요일인 이날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3과 8인 사람이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등에서 1인당 3장씩 살 수 있다. 모든 공적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지는 만큼, 한 곳에서 사면 다른 곳에서는 살 수 없다.
하지만 부처님오신날이자 법정 공휴일인 30일은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30일은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서 마스크를 살 수 있지만, 일부 공적 판매처는 휴무로 문을 닫는다.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게 좋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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