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가져왔어요"…호텔 로봇의 진화

입력 2020-04-30 17:36   수정 2020-05-01 01:56


KT는 2세대 기가지니 호텔로봇인 ‘엔봇’을 활용한 객실 서비스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앤레지던스에서 제공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가지니 호텔로봇은 KT가 지난해 12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선보인 인공지능(AI) 로봇이다. 이번 엔봇은 KT와 현대로보틱스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2세대 기가지니 호텔로봇은 자율주행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해 호텔 투숙객이 수건, 생수 등 편의용품을 요청하면 객실로 배달해준다.

로봇의 적재함은 이전 모델보다 넓어져 더 다양한 호텔용품도 배달할 수 있다. 로봇의 모터와 바퀴 등을 개선해 이동 속도가 40% 빨라졌다. 충돌상황에서 회피 등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돼 기존보다 30%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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