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칼국수, 말려낸 멸치로 끓여낸 구수한 육수가 추억을 소환하는 맛

입력 2020-05-01 19:58   수정 2020-05-01 19:59

'생방송 투데이'(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에서 정성으로 담아낸 진심 한 그릇 칼국수가 전파를 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중 ‘인생분식’ 코너에서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칼국수 집이 소개됐다.

구수한 육수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말려낸 멸치를 끓는 물 위에 얹어 사용한다. 또한, 각종 채소와 함께 손으로 직접 뽑아 썰어낸 국수를 삶아 손님상에 낸다.

손님들은 “안 먹다가도 가끔 '우리 칼국수 한번 먹으러 갈까'하며 찾는다”라며 “그리운 추억을 소환하는 맛”이라 평했다.

주인장은 “이런 맛이 나는 데가 없다고요.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하라고요”라는 말을 들을 때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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