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신규 확진 4명 나와…"3명은 지역사회 감염"

입력 2020-05-03 11:46   수정 2020-05-03 11:48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으로 대구 누적 확진자는 685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어났다. 이 중 1명은 지난 19일 영국에서 입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4일간의 자가격리 종료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알려졌다. 노인일자리사업 신청자 전수조사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 몸 상태가 나빠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70대 여성, 영남대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산 시민 등이다.

이날 기준 확진 환자 가운데 502명은 전국 병원 25곳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판정 후 집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2명이다.

지난 2일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대구시민은 9명이며, 완치자는 12명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6262명으로 완치율은 91.3%에 달한다.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323명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0명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