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영업사원이 소독을 끝낸 시승 차량과 함께 고객을 찾아간다. 회사 측은 XM3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매일 3회 전시장 및 시승 차량 정기 소독을 하고 있다”며 “드라이브 스루 시승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달 XM3를 구매한 고객에게 ‘72개월 3.9% 저금리 할부’ 또는 기존 중고차값 보장 할부보다 나은 조건인 ‘익스피리언스(36개월·금리 5.5%)’를 제공한다. 익스피리언스 할부는 최대 70% 잔가율(1년 이내) 보장으로 차량 교체 주기가 짧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XM3 전용 상품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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