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러시아서 MZ세대 대상 '이색 헌혈 캠페인'

입력 2020-05-04 10:00  


LG전자가 러시아의 20~40대 대상으로 이색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러시아 유명 디자이너 이고르 샤프린과 손잡고 헌혈로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미지가 들어간 티셔츠를 제작했다. 4월 한 달간 이 티셔츠를 활용해 러시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겨냥한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

인플루언서들은 이고르 샤프린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각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 계정에 '#LGxChapurin #LGLifeisGood'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렸다.

인플루언서가 올린 콘텐츠 덕분에 러시아 MZ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100차례 이상 대규모 헌혈행사를 진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