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20200504212431_5eb0097edbb21_1.jpg)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서은광과 조권이 군대에서 음악방송을 외면했을을 밝혔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군필돌 조권,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숙, 김용만, 송은이, 민경훈과 함께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나이대별 최대 고민에 대한 문제가 첫 문제로 출제됐다. 제작진은 "초등학생은 '학교 끝나면 뭐 하지', 중학생은 '커서 뭐 하지', 고등학생은 '야자 때 뭐 하지', 직장인은 '점심 뭐 먹지' 그렇다면 군인들은?"이라는 문제를 출제됐다.
이에, 조권은 "군대에서는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다"라고 말했고, 이에 송은이는 "나는 뭔가 이런 거 아닐까"라고 답해 근소한 차로 정답처리됐다. 답은 '나는 뭐지'였다.
서은광과 조권은 정답에 동의하며 군대 있을 때 "음악 프로그램을 많이 안 봤다"고 전했다. 이어 조권은 "동료들은 활발히 활동하는데 자격지심이 생기는 것 같아서"라며 동감했다. 하지만, 서은광은 "걸그룹은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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