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유당불내증·환자독거노인 모두 돕는 캠페인

입력 2020-05-06 17:25   수정 2020-05-06 17:27



매일유업이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유당불내증’을 겪는 소비자들과 독거노인을 동시에 돕는 행사를 한다.

유당불내증 환자를 위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12개(오리지널 6개, 가공유 3종 중 랜덤 6개)를 4000원에 구매하면 배송비(2500원)를 제외하고 1500원을 적립해 독거노인 후원사업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쓴다. 제품 구매와 후원을 연계한 캠페인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락토오즈)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우유를 마신 뒤 느낄 수 있는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했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전담 배달원이 독거노인을 방문해 배달을 하고 전날 배달한 우유가 수거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에 신고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노인 특성을 고려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보급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락토프리 우유를 마셔보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체험팩은 카카오톡 매일유업 채널에서 5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 페이지 내에서 안부를 묻는 우유 캠페인 참여도 가능하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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