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247% 성장하는 메쉬코리아서 인재 찾아요"

입력 2020-05-06 17:42   수정 2020-05-07 02: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013년 설립 이후 연평균 매출 증가율 247%, 평균 연령 30세,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의 조직문화….

어떤 회사일까. 배달 서비스 브랜드 ‘부릉’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다. 네 명으로 출발한 직원은 200명을 넘어섰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메쉬코리아 사무실엔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는 빈 의자가 곳곳에 눈에 띄었다. 수시로 채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다.

이명선 기술프로젝트 매니저는 LG엔시스(현 LG CNS), 삼성SDS 중국법인 등을 거쳐 지난해 메쉬코리아에 합류했다. 그가 내로라하는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이유는 뭘까. 이 매니저는 매출과 회사 인지도,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이 있는 조직인지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2015년 5억원이었던 메쉬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1615억원까지 급증했다. 급성장의 비결은 ‘오너십을 바탕으로 한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메쉬코리아 IT플랫폼 본부는 모바일, 데이터분석 등의 분야에서 일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이 매니저는 “조직관리와 애자일(agile) 프로세스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애자일 경험자’는 빠르게 변하는 불확실한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사업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서준호 씨는 한경닷컴과 다음에서 뉴스팀장을 지냈다. 뉴스를 통해 산업의 트렌드를 익힌 뒤 카카오톡 주문하기 사업에 대한 경험도 쌓았다. 카카오에서 메쉬코리아로 옮긴 이유에 대해 서 실장은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가 확산할수록 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메쉬코리아가 새로운 시장에 적합한 기업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 실장은 “메쉬코리아엔 다양한 채널, 기업, 고객과 연결해 확장하면서 실행 전략을 짤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