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업, “B.A.P는 센 콘셉트고 솔로 문종업은 본연의 모습”

입력 2020-05-07 13:39   수정 2020-05-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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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김혜진 기자] 문종업이 B.A.P 활동 때와 솔로 가수인 지금을 비교했다.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문종업의 데뷔 싱글 ‘헤드에이크(HEADACH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2012년 그룹 B.A.P 멤버로 데뷔한 문종업은 뛰어난 댄스 실력을 기반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지금(now)’ ‘트라이 마이 럭(Try My Luck)’ ‘짜증이 나’ 등 여러 자작곡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헤드에이크’는 지난해 2월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내놓는 솔로 데뷔작이다. 문종업은 “그룹 활동 때는 멤버들과 부담을 나눴는데, 이번에는 혼자 그 부담을 이겨내야 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또한, B.A.P 때와의 차이에 관해서는 “B.A.P는 세고 뭔가 부서뜨리는 콘셉트의 팀이었다”며, “반면 이번에는 문종업 본연의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했다”고 알렸다.

한편, 가수 문종업은 금일(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헤드에이크(HEADACH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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