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더위에…에어컨 판매 '껑충'

입력 2020-05-07 16:35   수정 2020-05-07 16: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7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판매한 에어컨 매출액은 전주보다 222% 늘었다. 같은 기간 선풍기 매출과 서큘레이터 매출도 각각 665%, 630% 증가했다.

냉방가전 수요 추세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 관측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5~7월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상청은 이달 후반에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성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지점장은 "올여름 예년보다 무더울 것을 예측한 소비자들이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며 "에어컨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구매를 서두르면 원하는 시기에 설치를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