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가 선하고 순한 루갈팀 막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했다.
8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박선호의 그림같은 비주얼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흑백의 사진에서는 눈빛만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하고, 차가운 도시와는 달리 강렬한 레드 수트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박선호는 현재 OCN 주말드라마 '루갈'에 출연 중이다.
'루갈'은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테러집단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선호는 루갈의 막내 광철 역을 맡았다.
박선호는 팀원 중 막내답게 익살스럽고 능청스럽다가도 책임감 있게 인명을 구출하는가 하면, 황득구(박성웅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에서는 담담하면서도 서늘한 연기를 펼치는 등 다양한 감정선으로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기도.
그동안 귀여운 미소와 막내미로 여심을 사로잡던 박선호는 최근 완벽하게 자리 잡은 복근과 건강한 보디라인을 공개해 남성미를 더하고 있던 터. 포멀하면서도 차가운 매력을 담은 화보까지 선보여 매력 부자 타이틀에 걸맞은 존재감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한편 '루갈'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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