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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44개국 35개 언어로 제공되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폴리'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로이비쥬얼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위촉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비쥬얼과 하트-하트재단은 2018년부터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교육기관 303곳에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로이비쥬얼과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로보카폴리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등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로 로보카폴리가 위촉되어 무척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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