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김성현,전영록(사진= KG컴퍼니)](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20200509141056_5eb63b5f56477_1.jpg)
가수 전영록과 김성현이 TV조선 ‘어쩌다 가족’ (연출 김창동, 극본 김번, 성윤진) OST에 참여했다.
전영록과 김성현이 참여한 ‘어쩌다 가족’의 네 번째 OST ‘바람꽃’이 오늘 9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바람꽃’은 팝 발라드 곡으로 쿨의 ‘아로하’를 만든 위종수가 작곡을 맡았다.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클래식적인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그리움을 함께 전하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증폭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극 중 사건 사고들로 힘들어하는 가족들과 가족 같은 하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위로를 건네주는 가족 테마 송이다.
가창에 참여한 전영록은 지난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작사, 작곡까지 직접 맡아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전영록은 ‘어쩌다 가족’의 첫 번째 OST ‘꿈꾸는 달팽이’에 이어 두 번째 OST 참여로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영록과 듀엣으로 합을 맞춘 김성현은 클래식 음반계의 새로운 보석으로 평가받고 있는 소프라노 교수로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TV조선 ‘어쩌다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이다. 참신한 소재와 전개로 다양한 연령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어쩌다 가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한편, 전영록과 김성현이 참여한 TV조선 '어쩌다 가족'의 네 번째 OST ‘바람꽃’은 오늘 9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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