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가 28년 된 200평대 4층짜리 건물의 리모델링에 나선다. 리모델링을 위해 '청와대, 인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설계한 임진우 건축가가 참여해 MC들이 깜짝 놀란다.
10일 일요일 오전 11시 40분 방송되는 <홈데렐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4층 건물을 의뢰받아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역대급 큰 규모에 자타공인 전문가인 임진우 건축가를 초청한다.
임진우 건축가가 등장하자 정형돈은 그의 소개를 듣고 "어마어마한 분이 왜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셨어요?"라고 물으며 의아해 하자, 임진우 건축가는 "역대급 프로젝트라면서요~"라며 반문한다.
한편, <홈데렐라>의 200평대 건물을 둘러본 MC들은 넓은 공간을 터무니없이 사용하는 의뢰인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랫동안 묵은 타이어, 나무 장작, 매트리스 등 잡동사니 아이템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또 28년이나 된 건물이다 보니 건물을 지탱하는 철근과 구조가 생각보다 약해 난관에 부딪힌다. 노후화된 구조물에 리모델링 작업 방향과 예상 예산에 차질이 생긴 이 프로젝트는 과연 어떻게 방향을 잡으며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용인시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10일 일요일 오전 11시 40분 TV CHOSUN, SBS FiL,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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