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지숙♥이두희, 소파 위 어깨 기대기X무릎베개→아찔 상황 직면

입력 2020-05-09 07:47   수정 2020-05-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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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이두희 커플의 어둠 속 밀착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지숙의 집에서 영화 데이트를 즐기던 중 소파 위에 어깨 기대기부터 무릎 베개까지 아찔하고 짜릿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측은 9일 ‘돌돌커플’ 지숙과 이두희의 ‘방구석 영화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커플 필라테스 운동을 마치고 지숙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두 사람. 이두희는 지숙을 위한 ‘방구석 영화 데이트’를 준비했다. 매회 ‘부럽지’를 통해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이 이번에 어떤 놀라운 데이트 현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 위 밀착해 이두희의 어깨에 기댄 지숙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두희의 무릎을 베고 누운 지숙의 모습과 그런 지숙의 손을 꼭 잡은 이두희의 모습은 이전과는 다른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낸다. ‘뽀집남’ 허재는 “오늘 찬스가 온 것 같아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두 사람이 함께 보던 로맨스 영화 속 찐한 스킨십 장면과 거친 숨소리에 일시 정지된 지숙과 이두희의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찰싹 붙어있던 모습과 달리 멀찌감치 떨어져 앉은 두 사람의 모습에서 현장의 숨 막히도록 어색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영화를 보다 눈물샘이 터진 지숙에게 건넨 이두희의 ‘최악의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고 전해져 과연 두 커플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부럽패치’ MC들은 현장에서 직접 이두희와 전화 연결까지 해 그의 속마음을 파헤쳤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돌돌 커플’ 지숙-이두희 커플의 짜릿하고 아찔한 ‘방구석 영화 데이트’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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