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K패션 사단법인 한복진흥회 이사장 진향자 대표와 K패션 모델리스타 김두천 대표가 상호 협업 모델로 활동키로 했다.
진향자 대표와 김두천 대표가 상생 모델의 첫 사례로 서울 문화사업의 중심 장소인 세빛섬에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두 대표는 함께 만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이후로 달라진 패션 업계의 새로운 롤모델과 실천 메뉴얼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진향자 디자이너는 “앞으로 K패션 문화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탈세계화와 디지털로의 전환에 따른 K패션 산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무엇보다 패션업계의 융합과 협업이 절실할 때”라고 말했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역 패션모델들과 K패션 한복, K패션 모델리스타 두 단체의 영상 기획팀이 한강 세빛섬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하고 K패션의 우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K패션이 나아갈 방법을 강구하려는 K패션 한복과 K패션 모델리스타의 참신한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