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LPG 없애고 가솔린 효율 높여

입력 2020-05-11 15:04   수정 2020-05-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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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석 통풍시트,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마련

 기아자동차가 부분변경 모닝(모닝 어반)을 출시하면서 LPG 엔진을 삭제하고 1.0ℓ 가솔린 단일 엔진으로 통합했다. 복합효율은 15.7㎞/ℓ로 이전대비 0.3㎞/ℓ 개선됐다. 

 11일 한국에너지공단 표시연비 자료에 따르면 기아차 부분변경 모닝은 1.0ℓ 가솔린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효율이 15.7㎞/ℓ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15.4㎞/ℓ에서 개선된 수치다. 다만 16인치 타이어의 경우 이전과 동일한 ℓ당 14.7㎞를 유지했다. LPG 엔진을 얹었던 LPi 트림은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단종했다. 파워트레인 구성을 효율화한다는 전략에서다. 모닝은 2017년 3세대 완경변경을 통해 가솔린과 LPG 겸용의 바이퓨얼을 LPG로 변경한 바 있으며 부분변경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가솔린만 살아남게 됐다. 

 신형 모닝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앞뒤 범퍼 디자인을 변경하고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그래픽도 새로 했다. 실내는 신규 패턴의 인조가죽 시트를 추가하고 오렌지 내장 컬러팩을 마련했다. 이외 운전석 통풍시트와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차로이탈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보조시스템, 후측방충돌경고 등 다양한 편의 안전품목으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코로나19 여파로 12일 오전 11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부분변경 모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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