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2012년 농심켈로그 영업팀에 합류한 뒤 2018년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으로 일했다. 정 대표는 "한국은 켈로그의 글로벌 시장 중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라며 "8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쌓은 비즈니스 경험으로 더 큰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1981년 3월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1983년 9월 안성 공장을 설립, 국내 최초로 콘푸레이크를 생산해 시리얼 시장을 열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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