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봉지 해물찜 맛집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11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먹킷리스트' 코너에서는 독특한 스타일로 먹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더한 미국식 해물찜과 버터 마늘의 향이 진한 문어 해물찜이 화제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 맛집은 대게와 랍스터, 꽃게, 새우, 소시지, 옥수수, 조개, 홍합 등을 케이준 양념에 버무려 먹는 스타일이였다.
손님들은 "맛이 상상이 안 간다. 이게 원래 루이지애나 스타일이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라며 호평했다. 이 미국식 해물찜은 한국식과 다르게 담백하면서 매운 케이준 소스가 살짝 가미된 맛으로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또 한 곳은 인천에 위치한 봉지 해물찜 맛집으로 버터와 마늘이 잔뜩 들어간 색다른 풍미의 통문어가 시선을 압도했다. 이 맛집은 손님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해산물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비결이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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