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의 풋풋했던 신인 시절이 재소환됐다.
12일 방송된 Mnet ‘퀴즈와 음악사이’에서는 세븐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퀴사걸즈' 신지, 김나영, 이국주, 설하영과 함께 퀴즈 풀이에 도전했다. 특히, 세븐은 "그 시절에 관련된 노래는 다 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달고나커피를 걸고 2003년 데뷔 당시 자신의 인터뷰 대답 맞추기 문제를 접했다. 퀴즈 영상 속에는 풋풋했던 신인 시절의 세븐이 자신의 활동명을 소개하는 모습이 나와 세븐을 경악하게 했다.
영상 속의 세븐은 "세븐 뜻은 말 그대로 행운의 세븐이다. 행운의 럭키 세븐이라고 해서 항상 운이 따라다니라고 지어주셨다"고 설명했고,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직관한 세븐은 "흑역사가 나왔다"며 민망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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