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달 19일까지 사회적경제 취업 창업학교 참가자 모집

입력 2020-05-12 09:42   수정 2020-05-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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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실업률 해소를 위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 · 창업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창업패키지와 취업패키지로 구분해 서류심사를 거쳐 교육참가자 100여명을 모집한다.

창업희망자에게는 교육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사업비를 지원한다.

우수창업팀에게는 창업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희망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제공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매칭 기회도 주어진다.

교육참가자로 선발되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취업·창업학교는 최근 2년 (17년~18년)간 8개팀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16개팀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중이다. 지난해에는 13개 창업팀을 우수모델로 선정해 기업당 500~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않고 실제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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