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및 독거노인보호강화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다양한 민간기업 및 단체가 협력하는 자원봉사 시스템이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지난해부터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비감염성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신체 및 정서적 건강 관리, 안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혜영 한국화이자업존 대표는 "독거노인, 환자를 포함해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