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허가받은 적응증은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이다. 미간주름 개선으로 허가받은 적응증을 넓히기 위해서다.
휴온스글로벌은 미용·치료 영역에서 리즈톡스의 적응증을 늘릴 계획이다. 오는 3분기 허가 변경을 완료해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2022년 허가를 목표로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내성 발현 가능성을 줄인 보툴리눔톡신 제제 ‘HU-045주’의 국내 임상1상도 진행 중이다.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보툴리눔톡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응증 확대, 해외 임상 및 품목허가 추진, 글로벌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수준 공장 증설, 신제품 개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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