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승철이 플렉스엠과 손을 잡았다.
금일(14일) 카카오M 측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플렉스엠의 비전과 방향성 등에 공감하며 전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플렉스엠 측은 “플렉스엠의 비전과 프로듀서 네트워크 그리고 성공적 경력을 보유한 핵심 인력 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 이승철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서로 간의 호흡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를 목표로 많은 분들이 만족할 만한 음악적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계획을 덧붙였다.
이승철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다.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리쳐’ ‘마이러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유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데뷔 이후 지금까지 2000여 회가 넘는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국내 공연계의 대표 주자이자 ‘라이브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승철은 “플렉스엠이 갖고 있는 전문성과 우수한 프로듀서 네트워크가 오롯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낼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서로 간의 장점과 두터운 협업 및 협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35주년을 맞아 많은 팬 여러분께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자주 찾아 뵙겠다”고 계획을 전했다.(사진제공: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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