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세 자매’ 통해 다시 배우로...문소리-김선영과 연기 호흡 맞춘다

입력 2020-05-15 15:17  


[연예팀] 장윤주가 영화 ‘세 자매’를 통해 다시 배우로의 모습을 선보인다.

15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톱모델 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그리고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장윤주가 영화 ‘세 자매(감독 이승원)’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2015년 개봉한 그의 첫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에서 수사팀 미스봉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번에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바 있다. 그 후 5년 만인 2020년 다시 배우로의 컴백 소식을 알린 것.

영화 ‘세 자매’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세 자매가 과거에 받은 상처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로 해외 영화제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승원 감독의 차기작이며 연기파 배우 문소리, 김선영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0’에 선정되기도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윤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이자 JTBC ‘방구석 1열’에서 MC로도 활약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만의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스크린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여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세 자매’는 후반 작업을 거쳐 곧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제공: 리틀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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