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꼰대인턴’으로 대체불가 매력 발산 예고

입력 2020-05-17 15:00  


[연예팀] 한지은이 ‘꼰대인턴’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 방영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맡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또한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으로 열렬한 호응을 받았던 한지은이 이번 작품에서 여주인공 이태리 역을 연기한다. 한지은이 선보일 이태리의 매력 포인트들을 미리 살펴본다.

# 패션부터 헤어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변신에 주목
이번 작품에서 한지은은 캐릭터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낸 개성 만점 스타일링을 통해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극 중 트렌드에 민감한 이태리이기에 변신을 거듭하는 다채로운 헤어스타일링은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이에 더해 매회 톡톡 튀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비글미’ 넘치는 표정까지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부심 느껴지는 먹방과 예측불가 웃음 포인트
이태리는 평소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딘가 집중할 때면 남몰래 간식을 주워 먹는 확고한 자부심의 ‘먹깨비’ 캐릭터다. 이에 한지은은 종목을 가리지 않는 이태리의 먹방 퍼레이드를 그려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예측불가 포인트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할 예정.

# 열정과 이불킥을 오가는 감정기복 돌+아이
얼핏 보면 조직에 순응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턴 사원으로 보이는 이태리지만, 사실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인물이다. 이에 일단 저지르고 보는 ‘잔 다르크’ 기질로 직장 생활의 부조리한 현실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통쾌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침대에 누워 이불킥을 연발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배가 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오는 20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 ‘꼰대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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