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관련 확진자 5명 추가…정오 기준 총 153명"

입력 2020-05-15 14:12   수정 2020-05-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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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

이날 낮 12시 기준 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3명이다.

방대본은 확진자 153명 중 90명이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63명은 방문자의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들이다.

연령별로는 19~29세가 93명으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27명, 18세 이하 15명으로 나타났다. 40대 8명, 50대 5명, 60세 이상 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7명, 경기 26명, 인천 22명이다.

충북 9명, 부산 4명, 충남 1명, 강원1명, 전북1명, 제주 1명씩 나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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