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우기(WOOGIE)가 골든(Golden)과 함께한 신곡을 발표한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16일 “우기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etter (Feat. Golden)’를 발매한다. 골든이 피처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0월 마마무 멤버 화사와 함께 작업한 콜라보 싱글 ‘가을속에서’ 이후 우기가 약 7개월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공개하는 신보이다.
하이어뮤직은 지난 14일과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기의 새 싱글 발매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 두 편을 각각 업로드했다.
하루 먼저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골든이 우기의 키보드 연주에 맞춰 보컬을 흥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골든은 보컬 일부만 가볍게 가창했음에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우기의 작곡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담겼다. 우기와 골든은 곡의 주제 및 타이틀 등에 대해 서로 논의하며 작업에 임했고, 늦은 시간까지 녹음에 열중했다. 특히 영상 클로징에 삽입된 골든의 소울풀한 목소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우기의 새 싱글 ‘Better (Feat. Golden)’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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