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68명

입력 2020-05-17 13:44   수정 2020-05-17 14:25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168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12시 기준 클럽 관련 확진자 168명 가운데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8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79명은 이들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다.

연령별로는 19∼29세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다. 30대 27명, 18세 이하 17명, 40대 11명, 50대 6명, 60세 이상 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3명, 경기 33명, 인천 22명 등이다. 충북 9명, 부산 4명, 충남·대전·전북·경남·강원·제주에서 1명씩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이 136명, 여성이 32명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13명 중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6명이었고, 이 중 5명이 클럽 집단 발생과 관련한 사례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구 지역 사례 1명은 노인 일자리사업 시행 전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해외 유입 7명 중 유입 국가는 미주 5명, 유럽 1명, 기타 1명(쿠웨이트)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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