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환율진단과 전망] 미중 무역전쟁 원달러 환율 급등?!

입력 2020-05-19 07:41   수정 2020-05-19 07:56


▶ 장엘리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달러강세가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 한상춘 객원논설위원
대외적 측면에서는, 중국에 유입됐던 외국 자본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입니다. 대내적 측면에서는, 대선 표심을 얻기 위해 ‘스트롱 달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달러강세 발언은 외환시장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 장엘리 앵커
22일 중국 양회(전인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 한상춘 객원논설위원
중국 양회의 이슈는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중국의 경기부양 강도입니다. 두 번째는 디지털 위안화의 영향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미국의 압박에 대한 대응입니다. 중국은 외환보유고가 3조 달러입니다. 그래서 설령 미 국채 1조 달러가 채무불이행 되더라도 끄떡없습니다. 7월 전당대회가 끝나면 트럼프가 선거에 치중하게 돼 이번이 미·중 마찰의 마지막 고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 한국경제
총괄 조성근 디지털라이브부장
촬영&편집 김인별·김윤화 PD
자료 한국경제TV
제작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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