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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시크릿넘버 레아가 다국적의 시너지를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의 데뷔 싱글 ‘후 디스?(Who Di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시크릿넘버는 ‘4차원 보컬’ 데니스(2001년 1월11일생), ‘화수분 매력’ 수담(1999년 11월9일생), ‘수줍은 카리스마’ 진희(1998년 1월20일생), ‘강렬한 눈빛’ 디타(1996년 12월25일생), ‘청순 장군’ 레아(1995년 8월12일생)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글로벌 걸그룹을 지향하는 만큼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까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레아는 “멤버별 출생지가 다 다르다”며, “태어난 곳이 서로 다른 걸그룹은 우리뿐”이라고 자랑했다. 데니스는 미국 텍사스, 수담은 대한민국 서울, 진희는 미국 캘리포니아, 디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레아는 일본 출신이다. 생일에 비견되는 시크릿넘버만의 특별함은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레아는 글로벌 팀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문화도 다르고 살아온 배경 역시 다른 우리니까 그 부분이 앞으로 좋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걸그룹 시크릿넘버는 금일(19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후 디스?(Who Dis?)’ 및 동명 타이틀곡 ‘후 디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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