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달해서 먹힐까’ 관전 포인트가 궁금해?
금일(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파스타 & 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에서 이탈리안 푸드를 요리하고 포장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배달해서 먹힐까?’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1. 믿보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에 배달을 더하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믿고 보는 시리즈 ‘현지에서 먹힐까?’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비대면 배달 판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신선함을 더한다. 배달 선진국 한국에서 과연 ‘아이 엠 샘’의 요리가 배달로만 먹힐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친숙하지만 배달 음식으로는 낯선 이탈리안 푸드 판매에 도전한다.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출연진이 만든 음식만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
직접 손님을 만날 순 없지만 실시간 영상으로 블라인드 평가가 전달되고, 배달에 관해 몰랐던 사실들, 트렌드가 된 언택트 문화까지 담기며 다양한 볼거리를 책임진다.
양슬기 PD는 “멤버들은 배달에 익숙한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샘킴 셰프가 원래 요리하던 현지 스타일에 가까운 이탈리안 푸드를 배달 고객들에게 익숙한 요리와 섞어 메뉴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2.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 막강 ‘아이 엠 샘’ 크루 케미스트리
대한민국 파스타 계의 자존심 샘킴 셰프가 ‘아이 엠 샘’의 수장으로 나선다. 샘킴은 베테랑 셰프지만 21년 경력 동안 한 번도 자신의 음식을 배달 판매해 본 적 없는 만큼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탈리아 생활로 현지 입맛에 빠삭한 안정환은 수셰프로 활약한다.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는 윤두준은 피자 보이로 돌아오고, 막내 정세운은 포장부터 홍보 마케팅, 기본 주방 세팅, 그리고 크루들의 멘탈 케어까지 만능 직원 역할을 맡는다.
3. ‘아이 엠 샘’의 그랜드 오픈! 승부욕 가득한 네 사람의 첫 영업이 시작된다
금일 첫 방송에서는 ‘아이 엠 샘’의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된다. 이들이 배달용 이탈리안 푸드로 준비한 파스타, 피자, 사이드 메뉴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낯선 배달 시스템에 영업 첫날부터 역경을 마주했다고 전해져 네 사람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갔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배달해서 먹힐까?’만의 특별한 룰도 공개된다. 수익금 증액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 미션을 추가하는 것.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첫 번째로 주어진 미션을 벽에 붙여 놓고 달성하기 위해 이를 갈았다는 것이 제작진 측의 전언이다.
한편, 1회 방송을 앞두고 금일(19일) 오후 7시 tvN ‘배달해서 먹힐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라이브 채팅에서 샘킴 셰프,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과 양슬기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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