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갑, 스타빌리지와 전속계약 체결…활발한 활동 예고

입력 2020-05-19 11:55   수정 2020-05-19 11:57

서동갑 (사진=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연기파 배우 서동갑이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4년 연극 '미생자'로 데뷔한 서동갑은 연극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이후,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석조저택 살인사건’, ‘얼굴없는 보스’ 등과 드라마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슈츠’, '구르미 그린 달빛', ‘본 대로 말하라’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꾸준히 만나왔다.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온 서동갑은 무수히 많은 색깔을 지닌 배우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서동갑이 더욱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는 강말금, 강신일, 김수진, 김재화, 박지환, 엄효섭, 조희봉, 진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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