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 ‘스타일 변신부터 열정 연기까지’…폭발적 시너지로 기대감up!

입력 2020-05-19 18:55   수정 2020-05-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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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 (사진=MBC)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스튜디오 HIM)이 박해진과 김응수의 스타일 변화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내일 밤 8시55분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공개된 스틸에는 말단 인턴 스타일부터 취준생, 그리고 프로페셔널 직장인까지 스타일을 변신하며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 박해진과 김응수의 열정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박해진은 ‘가열찬’으로 변신하기 위해 헤어스타일부터 의상, 소품 하나까지 변화를 줘 시선을 모은다. 박해진은 말단 인턴시절에는 어리버리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곱슬거리는 펌 헤어스타일에 사회초년생다운 깔끔한 스타일이었다가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엘리트팀장 가열찬으로 초고속 승진했을 때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여심을 저격한다. 박해진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스타일, 소품, 연기톤까지 세심하게 조율하며 ‘열찬’캐릭터에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김응수 역시 ‘이만식’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 완벽 일체화 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실제 회사원 같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실감나는 현실연기에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애드리브까지 ‘이만식’에 빙의 된 듯한 연기로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박해진과 김응수의 열정적인 케미는 연기 뿐 아니라 의상과 헤어 등 스타일까지 섬세한 변화를 주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어 두 배우가 만들어낼 유쾌한 오피스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미스터트롯팀이 OST 작업에 참여하고 방송전부터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내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꼰대인턴'은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wavve /투자 참여)를 통해 온라인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는 5월 부분 개편을 통해 수목미니시리즈는 기존 밤 8시 55분을 유지하고, 영화 특별편성으로 대체되었던 월화미니시리즈는 새로운 시간대인 밤 9시 30분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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