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경고, 악플러 향해 칼 뽑았다 "선처 NO" [공식]

입력 2020-05-19 23:01   수정 2020-05-19 23:04


볼빨간사춘기가 악플러에 경고하며 악성 댓글에 대한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19일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쇼파르 뮤직 측은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음을 덧붙이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통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거듭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쇼파르 뮤직은 적극적인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 뿐 아니라 팬들의 제보 역시 받겠다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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