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공공일자리 '55만개+α' 조속히 집행…경제회복 노력 절실"

입력 2020-05-20 07:58   수정 2020-05-20 08:00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대책과 관련 "공공부문 55만+α개 직접일자리 사업을 3조5000억원 규모 추경재원 확보 직후 조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정부는 디지털경제 관련 데이터, 콘텐츠 구축 6만4000명,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행정서비스 3만6000명 등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10만개와 전국 243개 지자체 수요를 기초로 한 생활방역 7만8000명, 재해예방 6000명 등 10대 분야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30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콘텐츠 기획, 빅데이터 활용 등 청년 디지털일자리 5만개, 관광 ICT 융합 인턴십, 중소환경기업 등 청년 일경험 일자리 5만개, 중소·중견기업 6개월 채용보조금 지원 5만명 등의 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고교 3학년생의 등교와 관련해 "슬기롭게 극복해 일상으로의 복귀 및 내수 회복에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여건과 가속화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병행해 다른 나라보다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