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9개월 만에 팀에 합류하는 트와이스 미나가 극강의 미모를 자랑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나의 콘셉트 필름을 게재하고 12시에는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영상 속 미나는 투명한 유리구슬같이 빛나는 미모를 과시, 빠져들 것만 같은 맑은 눈망울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동화 속 여왕님을 연상케하는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편곡한 곡이다.
'시그널(SIGNAL)',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을 탄생시킨 박진영, 트와이스 조합이 활동곡 기준 '13연속 히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번 노래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트와이스는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 이후 9개월 만에 9인 완전체로 앨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미나가 재합류하는 컴백이기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칼군무로 정평이 난 아홉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환상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
트와이스의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는 6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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